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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about the mind. :: 2011. 3. 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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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흐르는 물은 아무리 물길을 바꾸고 막아도
결국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사람의 마음도 똑같지 않을까.
한 번 흐르기 시작한 마음의 물길,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사랑한다는 마음은 돌릴 수도, 막을 수도 없다.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돌릴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다 했던,
나를 향하던 그 마음이 왜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하는 걸까.

....그 문제에 대한 답은
마음을 흐르는 길이 바뀌거나 막힌 것이 아니라
당신을 향해 흐르던 그 마음의 강이 메마른 것이라고 봐야겠다.

애초에 다른 곳에서 샘솟아나서 다른 바다를 향해 흐르는 것.

'그럼 왜 나도 모르게 메말랐어!?' 라고 상대방에게 따져봐야
'왜 물이 흐르지 않는거야?!' 라고 메마른 강에 대고 소리치는 것과 똑같은
멍청하고 바보같은 행위겠지.

강이 흘러 도착한 바다는 그 강물을 받는 것에 멈추지 않고
또다시 수증기를 하늘에 공급해 비가 내리게 하고
그 비는 강을 메마르지 않게 하듯

사랑의 강이 메마르는 것도, 메마르지 않는 것도 바다인 당신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바다는 항상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니까.

당신도 당신이 받는 사랑만큼 그댈 향해 흐르는 그 강에 돌려주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는 메마르게 되어 있어.

하지만 그 강이 감당할 수 있는 이상을 돌려주는 건 좋지 않은 거 같다.
지나지게 돌려주면 강이 범람해 흙탕물이 되듯
결국 당신에게도 돌아오는 건 깨끗한 마음이 아니라 흙탕물이 될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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