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Landscape

두류공원, 여긴 공원이야~ 도박장이야?

반응형
이제 대구는 가볼만한 곳이 없습니다.
수변공원은 완전 최악이었고-_-;;;

그래도! 주말에 어디 한 군데는 가자는 계획을 세웠기에
(이런 계획은 잘도 지킨다지. 근데 금요일이 주말이냐?)
곡 작업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공원을 검색, 두류공원을 가보기로 했지요.

그러나. 완전 개판 5분전이 아닐래야 아닐 수가 없는 상태.
여기가 공원인지, 상설 무료 오픈 도박장인지 분간할 수가 없었으니
정부는 바다이야기 이전에 두류공원을 먼저 급습해야 할 정도?

개판이 아니라 완전 화투판 5분전.

뭐, 간혹 짧은 스커트를 입은 아가씨들의 강풍 습격에 미처 대비하지 못한
속옷 노출로 살짝 즐거웠긴 했습니다. -_-*

어쨌건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C-55z와는 Good-by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