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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년 만에 연락해서는 고작 한다는 말이
"돈 빌려줘", "술 한 잔 사줘", "남자친구랑 싸웠는데 기분 드럽다",
"나 일하는데 필요해서 그런데 이것 좀 해줘",
"나 좀 재미있게 해줘", "심심하다",
"오빠~ 그 동안 왜 연락 안해요? "
(그러고는 자기 필요한 용무 - 100% 위의 항목들의 반복)
그래서 뭐, 나보고 어쩌라고.
ㅆㅂ, 내가 돼지 저금통이냐, 무료시음회 쿠폰이야?
진짜 돈이라도 좀 맡겨놨으면 배라도 따겠다?
빌리기 전에 우선 전에 빌려간 돈이나 좀 갚아주지?
연애상담소냐, 개인 비서냐?
내가 레크리에이션 강사냐, 개그맨이냐?
내가 연락 안했냐? 네가 끊은거지. 이런 걸 보고 '적반하장'이라고 하던가?
내가 "놀러가자~"라고 연락을 하면 "귀찮아"라면서
나는 "귀찮다"고 하면 친구 따위 이해 못 해주는 "이기적인 인간"으로 만들어 버리질 않나.
너만 귀찮냐? 나는 왜 귀찮으면 안되는건데?
그래, 처음엔 '에이~ 친구고 동생이니까 찾아주는 게 어디야? 그거라도 고맙지'라고 했는데,
어디 저러는게 한 두 번이어야지.
세상만사가 다 귀찮은 듯 말하면서 또 재미있기를 바라는 심보는 뭔데?
만사 다 귀찮아 집에 쳐박혀 있으면서 재미있는 일이 무슨 택배 배송되듯 네 앞에 도착하길 바라냐?
사는 게 회로 보이니? 날로 처먹고싶어?
나오라면 나오고 들어가라면 들어가니까 지갑 안에 든 현금카드 같이 보는건지.
잘 해주고, 걱정해주면 "오빠는 나를 여자로 보는 것 같아요"라는 망언을 남발하지않나.
내가 참.. 이 대목에서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가출. -_-
휴~ 대체 내가 왜 당신을 여자로 봐야만 하는건데?
내가 사귀자고 한 적이 있어, 아니면 사랑한다고 한 적이 있어?
미치지 않고서야 내가 당신을 여자로 볼 이유가 없잖아.
입장을 바꿔서 곰곰히 생각을 해 봐.
주지도 않은 김칫국물을 아주 단지째 들이키며 앉은게 누구신지~
과연 누가 앞서나가고 있었는지 말이야.
또, 걱정해주고 관심 가져주면 "우리 사귀는 사이도 아니잖아, 애인도 나 구속하고 그런거 싫다"라고 하길래
걱정안하고 관심 끊으면 "요즘 오빠 나한테 화났어요? 관심도 안가져주고, 변했어"라니...
참나, 대체 나보고 어쩌라는건데? -_-
니가 밥 사달라면 사줘야 하고
나는 밥 사달라 그러면 무지 바빠지네?
참나.. 진짜 얻어먹으려고 밥 사달라고 한 적도 없다만
빈 말이라도 '사줄께 나와'라고 한 적이 있냐?
남자친구하고 싸우고 찾아주고 연락하는 건 좋다 이거야.
술 마시면서 수십 번도 더 헤어지더니 결국엔 다시 화해하더라고.
연락끊고 잠수모드. -_-
"화해했냐?" 메세지는 고맙게 잘 씹고 다니지?
남자친구 때문에 연락 못 하는 거니까 이해해달라고?
아.. -_- 그래, 이해해드려야지. 그런데 아예 안하면 이해하겠는데 왜 뭐가 필요할 땐 연락하는거냐.
그리고 말이지. 나도 여자친구 생기면 연락 못 할 수 있는 거 아냐?
"여자친구 생기더니 변했어"라니.. 나 참 어이가 이제 우주 끝까지 가서 돌아오질 않네 그려.
내가 못하면 그건 우정에 금이 가고 변한 게 되니,
내가 하면 불륜이고 네가 하면 로맨스냐?
된장녀, 된장녀 말들 많이 하는데
꼭 스타벅스 커피 처먹고, 비싼 명품 백 차고,
도도한 척 고개 빳빳하게 들고 다니는 것들만이 된장녀가 아니다.
필요할 때만 연락해서 지가 원하는 사항 만족하고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잘 지내냐"라는 문자메세지도 씹어버리는 그런 인간들이 진정한 된장녀인 것을
해당 당사자들은 모르겠지.
그러면서 된장녀라고 김옥빈은 잘도 욕하지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이고,
누워서 침 뱉기이며 언발에 오줌 누....는 건 아니구나;; 여튼!
(그래그래라면서 받아주는 나도 참 웃긴 꼬락서니지만)
남자ㅅㄲ들도 성만 달랐지 별반 다를 것 없고
-_- 휴.
그런데 이거 이렇게 이용당하는 기분으로 계속 살아야하나.
세상 헛 산 기분도 슬슬~ 들고
저런 ㅆㅂㄴㄴ들을 미처 몰라본 채 친구랍시고 연을 맺는 내가 일단은 잘못이다만
사람이 당신을 좋아한다고 그렇게 모기가 피 뽑듯 하면 곤란하지.
그냥 눈 감아주는 것이지 결코 모르는게 아니거든?
슬슬 뇌관 장전 중이다.
폭발하니까 조심해라. -_-
"돈 빌려줘", "술 한 잔 사줘", "남자친구랑 싸웠는데 기분 드럽다",
"나 일하는데 필요해서 그런데 이것 좀 해줘",
"나 좀 재미있게 해줘", "심심하다",
"오빠~ 그 동안 왜 연락 안해요? "
(그러고는 자기 필요한 용무 - 100% 위의 항목들의 반복)
그래서 뭐, 나보고 어쩌라고.
ㅆㅂ, 내가 돼지 저금통이냐, 무료시음회 쿠폰이야?
진짜 돈이라도 좀 맡겨놨으면 배라도 따겠다?
빌리기 전에 우선 전에 빌려간 돈이나 좀 갚아주지?
연애상담소냐, 개인 비서냐?
내가 레크리에이션 강사냐, 개그맨이냐?
내가 연락 안했냐? 네가 끊은거지. 이런 걸 보고 '적반하장'이라고 하던가?
내가 "놀러가자~"라고 연락을 하면 "귀찮아"라면서
나는 "귀찮다"고 하면 친구 따위 이해 못 해주는 "이기적인 인간"으로 만들어 버리질 않나.
너만 귀찮냐? 나는 왜 귀찮으면 안되는건데?
그래, 처음엔 '에이~ 친구고 동생이니까 찾아주는 게 어디야? 그거라도 고맙지'라고 했는데,
어디 저러는게 한 두 번이어야지.
세상만사가 다 귀찮은 듯 말하면서 또 재미있기를 바라는 심보는 뭔데?
만사 다 귀찮아 집에 쳐박혀 있으면서 재미있는 일이 무슨 택배 배송되듯 네 앞에 도착하길 바라냐?
사는 게 회로 보이니? 날로 처먹고싶어?
나오라면 나오고 들어가라면 들어가니까 지갑 안에 든 현금카드 같이 보는건지.
잘 해주고, 걱정해주면 "오빠는 나를 여자로 보는 것 같아요"라는 망언을 남발하지않나.
내가 참.. 이 대목에서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가출. -_-
휴~ 대체 내가 왜 당신을 여자로 봐야만 하는건데?
내가 사귀자고 한 적이 있어, 아니면 사랑한다고 한 적이 있어?
미치지 않고서야 내가 당신을 여자로 볼 이유가 없잖아.
입장을 바꿔서 곰곰히 생각을 해 봐.
주지도 않은 김칫국물을 아주 단지째 들이키며 앉은게 누구신지~
과연 누가 앞서나가고 있었는지 말이야.
또, 걱정해주고 관심 가져주면 "우리 사귀는 사이도 아니잖아, 애인도 나 구속하고 그런거 싫다"라고 하길래
걱정안하고 관심 끊으면 "요즘 오빠 나한테 화났어요? 관심도 안가져주고, 변했어"라니...
참나, 대체 나보고 어쩌라는건데? -_-
니가 밥 사달라면 사줘야 하고
나는 밥 사달라 그러면 무지 바빠지네?
참나.. 진짜 얻어먹으려고 밥 사달라고 한 적도 없다만
빈 말이라도 '사줄께 나와'라고 한 적이 있냐?
남자친구하고 싸우고 찾아주고 연락하는 건 좋다 이거야.
술 마시면서 수십 번도 더 헤어지더니 결국엔 다시 화해하더라고.
연락끊고 잠수모드. -_-
"화해했냐?" 메세지는 고맙게 잘 씹고 다니지?
남자친구 때문에 연락 못 하는 거니까 이해해달라고?
아.. -_- 그래, 이해해드려야지. 그런데 아예 안하면 이해하겠는데 왜 뭐가 필요할 땐 연락하는거냐.
그리고 말이지. 나도 여자친구 생기면 연락 못 할 수 있는 거 아냐?
"여자친구 생기더니 변했어"라니.. 나 참 어이가 이제 우주 끝까지 가서 돌아오질 않네 그려.
내가 못하면 그건 우정에 금이 가고 변한 게 되니,
내가 하면 불륜이고 네가 하면 로맨스냐?
된장녀, 된장녀 말들 많이 하는데
꼭 스타벅스 커피 처먹고, 비싼 명품 백 차고,
도도한 척 고개 빳빳하게 들고 다니는 것들만이 된장녀가 아니다.
필요할 때만 연락해서 지가 원하는 사항 만족하고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잘 지내냐"라는 문자메세지도 씹어버리는 그런 인간들이 진정한 된장녀인 것을
해당 당사자들은 모르겠지.
그러면서 된장녀라고 김옥빈은 잘도 욕하지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이고,
누워서 침 뱉기이며 언발에 오줌 누....는 건 아니구나;; 여튼!
(그래그래라면서 받아주는 나도 참 웃긴 꼬락서니지만)
남자ㅅㄲ들도 성만 달랐지 별반 다를 것 없고
-_- 휴.
그런데 이거 이렇게 이용당하는 기분으로 계속 살아야하나.
세상 헛 산 기분도 슬슬~ 들고
저런 ㅆㅂㄴㄴ들을 미처 몰라본 채 친구랍시고 연을 맺는 내가 일단은 잘못이다만
사람이 당신을 좋아한다고 그렇게 모기가 피 뽑듯 하면 곤란하지.
그냥 눈 감아주는 것이지 결코 모르는게 아니거든?
슬슬 뇌관 장전 중이다.
폭발하니까 조심해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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